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성장？창업 적극 돕는다
- 시장형사업단 지원 공모사업 6월 15일(월)∼30일(화)까지 추진, 코로나19나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는 사업단 우선 지원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익구 원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단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하는 “2020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의 창업과 사업화 등을 위해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올해는 창업지원을 위한 초기투자 및 재도약 지원 사업에 5개 사업단,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비 지원 사업에 20개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사업명	기본요건	선행 필수 교육	지원규모
초기투자비	‘21년 신규사업단 준비 기관	- 창업교육	ㆍ3개 이내 ㆍ개소당 5천만원 이내
재도약지원비	3~7년차 사업단	- 재도약지원 교육	ㆍ2개 이내 ㆍ개소당 5천만원 이내
사업지원비	’19~’20년 성장지원컨설팅을 추진한 사업단*	- 사업지원비 교육	ㆍ20개 이내 ㆍ개소당 5백만원 이내

* 사업지원비는 공고일 이전 성장지원 컨설팅을 신청한 사업단에 한함

-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아이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하며,
 
- ’재도약비 지원사업‘은 사업단 창업(3년 이상 7년 이내) 후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 ’사업비 지원사업‘은 ‘19년~’20년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다.
 
○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사업단, 자연재해로 피해복구가 필요한 사업단 등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 2019년에는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25개 사업단을 지원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고, 기존 사업단의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초기투자비 지원을 통해 총 4개 사업단의 71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였고, 재도약 지원비를 통해 2개 사업단 34개 일자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였다.
 
○ 특히,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로 인해 전소된 동해시니어클럽 사업장의 경우 재도약 지원비를 지원해 사업장을 이전하고 상권분석을 통한 신메뉴를 개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 또한 사업지원비를 지원받은 사업단 중 3개 사업단은 전년 대비 사업평가 결과가 향상되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현장에서도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성장지원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분야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 교육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가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밀착 지원하고, ▲사업 아이템의 독창성 ▲노인 적합성 ▲고용 및 수익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자금을 지원한다.
 
○ 또한 창업 성공 등을 위한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의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 공모 접수기간은 6월 15일(월)부터 6월 30일(화) 오후 3시까지이며,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www.kordi.or.kr) 등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성장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6월 18일(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설명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 기타 문의사항은 유선(☎02-6925-2196)
 
붙임 1. 2020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공고문
2. 2019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주요 성과

3~7년차 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