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4월 11일(수),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시장에서 한국남동발전, 진주시, CJ대한통운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주 실버카페 1호점 '사랑채' 및 실버택배 개점식을 개최하였다.

사랑채는 진주중앙시장 고객쉼터를 새롭게 꾸며 문을 연 실버카페로, 실버 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하고 고객을 응대한다. 또한 카페 안에는 시장 상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실버택배원들이 직접 택배를 배송하고 관리하는 택배 물류센터도 있다.

현재 14명(실버카페 10명, 실버택배 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향후 2020년까지 2호점, 3호점 확대를 통해 30명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체계>
ㅇ한국노인인력개발원 : 사업총괄, 경영/마케팅 지원, 사업평가
ㅇ한국남동발전 : 사업예산 지원(인테리어, 운영비 등)
ㅇ진주시 : 수행기관 선정, 시장형 예산지원, 부지제공
ㅇCJ대한통운 : 전통시장 내 물류 배송 지원
ㅇ진주노인일자리창출센터 : 현장에서 참여 시니어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