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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개발원소식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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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노인인력을 활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0.10.25 조회수 16208
작성자 null 담당부서 대외협력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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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경강지역본부(본부장 염미연)와 (주)911무인경비시스템(대표이사 박종철)이 10월 25일(월) 11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주)911무인경비시스템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11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지역에서 160여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리함'을 위해 추진되는 「물류형 아파트택배 배송원사업」은 단지 내 출입하는 모든 택배사의 물량을 정해진 거점에 수하하면, 이를 참여노인이 각 가정으로 물량을 배송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의 주요특징은 단지 내 60세 이상의 입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입주민의 소득 증대 및 타인에 대한 불안감 해소, 부재 시 물품보관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 장점이다. 이를 통해, 올해 최대 11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참여노인은 월 30~40만원 수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안전함'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감시단속근로자 파견사업」은 아파트․빌딩․상가 경비, 주차관리 등 감시단속 업무 수행에 있어, 기존 24시간 근무 후, 24시간 휴식하는 2교대제에서, 12시간 근무 후, 24시간 휴식하는 3교대제로 전환하여 근로자의 정년연장 및 일자리나누기가 주요 목적이다.

이에 따라 감시단속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업무집중도가 향상되고, 입주민은 기존의 관리비 범위 안에서 질 높은 경비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으로 ‘11년 상반기까지 시범적으로 약 5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참여노인은 월 60~7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강지역본부는 사업추진 기획, 제도 개선, 홍보 등의 역할을, (주)911무인경비시스템은 사업추진 지원, 노인인력 활용영역 발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민간-지역주민」연계방식의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입주민의 소득증대와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주요한 의미가 있으며, 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노인인력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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