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공동 협력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 시니어사원 500명을 선발한다.

○ 이번 시니어사원은 ‘시니어인턴십’ 방식으로 채용된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고용기회 및 재취업기회 확대, 직업 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일정 보조금을 지원한다.

□ 만 55세(1960. 4. 13이전 출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금번 채용되는 시니어사원들은 한국도로공사 50여개소의 지역본부 및 지사(도로관리소)에 투입되어 고객접점 환경정비？서비스 개선업무 등을 수행한다.

□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한국도로공사 지역본부, 지사(도로공사)에서 접수를 받고,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4월 22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 최종 합격자는 4월 27일(월)부터 6개월간 한국도로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 양 기관의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지원 · 교육지원 · 사업홍보 등을 담당하며 한국도로공사는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 ·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3.0 구현을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로써, 공공기관 노인일자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