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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보도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보도자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은평구와 실버택배 업무협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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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0.28 | 조회수 | 13354 |
작성자 | 관리자 | 담당부서 | 관리자(대외협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은평구와 실버택배 업무협약
서울 지역 최초로 민간 기업과 기초자치단체(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합작의 실버택배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CJ대한통운, 서울 은평구와 ‘어르신일자리 아파트택배사업 MOU ’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3개 사업주체는 시니어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 운영과 장비 등을 지원하고, 은평구는 행정적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력 공급을 맡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시니어 인력들은 은평구 내 아파트 단지의 택배 배송과 집하를 하게 된다. 아파트 인근 배송거점으로 CJ대한통운 택배차량이 택배화물을 실어오면 이를 아파트 단지별로 분류해 배송한다. 장비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동 카트가 사용된다.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고령자친화기업 주식회사 서울실버종합물류는 민관 합동으로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도시재생, 도농상생 등 지역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축 아파트 단지 내 배송 등이 손쉬워지며, 시니어 인력은 일자리를 통해 생의 활력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과 사회가 함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사업 모델’ 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전략지원실장(부사장)은 “시니어에게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실버택배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시니어 일자리 1천 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CJ대한통운, 지역·기초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버택배 사업을 지난해부터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부전마켓타운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충족하는 ‘전통시장 실버택배’ 사업을 개시하기도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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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실버택배협약사진.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