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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보도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16.10.07]퇴직 교사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행복지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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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10 | 조회수 | 13233 | |
작성자 | 이정혜 | 담당부서 | 홍보마케팅부 | |
퇴직 교사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행복지기로! -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노인인력개발원 ‘LH꿈높이 선생님’시범사업 추진 -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만 55세 이상 ‘LH 시니어 사원’ 1,000명을 지난 5월 채용했다. ○ 현재 채용된 시니어 사원은 LH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LH꿈높이 선생님’시범사업을 위해 전직 초등교사를 시니어 사원으로 별도 채용했다. ○ 퇴직 교사가 LH임대단지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강화된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 본 사업은 경기 부천지역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며, 현재 만 55세 이상 퇴직교사 23명과 LH임대단지 초등학생 49명이 참여하고 있다. ○ 이번 시범사업에 채용된 퇴직교사 출신의 시니어사원들은 전직 경험을 살려 주3회(각 1시간)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와 1:1로 매칭되어, 동화책 원서를 활용한 영어단어 지도 등 수준별 영어학습 지도와 수학과목 지도, 아동의 진로고민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LH꿈높이 선생님께 직접 지도를 받은 조00학생(12세)은 “문제풀이 위주의 사설학원 수업과 달리, 바로 옆에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원리를 알려주는 수업방식이 좋았다. 선생님과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 이어, “평소에는 3~4등 정도에 그쳤는데, 선생님 덕분에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올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총 7,557억원(국비 3,907억원, 지방비 3,65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저소득 노인 위주로 38만 7천개의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16년 37백만명 → ’20년 36.6백만명 → ‘30년 33백만명)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본격 진입 등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높은 보수를 받으실 수 있는 민간기업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고 있다. □ LH꿈높이 선생님 사업은 고령사회를 대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민간(공공)기업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이다. ○ 또한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사회에 유용한 노인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부3.0가치를 실현한 예라고 할 수 있다. ○ 앞으로 위와 같이 우수한 노인 인력이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운영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의 안정적 정책을 지원하며,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직 경륜활용이 가능한 일자리 발굴 및 참여자 선발, 사업운영 등 양 기관은 민간에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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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7]퇴직 교사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행복지기로!.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