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는 KT링커스㈜(대표 이강근), ㈜카라인(대표 황규선)과 8월 18일(목)

    오전 11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노인의 민간일자리 참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유용성이 감소한 공중전화부스에 프린터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설치하고, 부스를 관리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생활편의부스관리원”을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 사업을 총괄하고, 생활편의부스관리원 직무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하며, KT링커스(주)는 생활편의 부스를 제작？설치한다. (주)카라인은 참여 노인 선발？관리 및 양질의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 KT링커스(주)는 기존의 공중전화 부스를 주민이 자주 찾을 수 있는 편의공간으로 탈바꿈한「생활편의부스」서비스를 제공을 9월부터서비스 할 예정이다.

     ○「생활편의부스」에서는 공중전화부스 내 프린터기, 휴대폰충전기, 쿠폰발급기 등을 설치하여 편의서비스를 지원하며, 2016년 인천지역 3곳(남동구, 남구, 부평구)에 설치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부스를 운영하는 (주)카라인이 관리원으로 실버인력을 선발하여, 신규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 실버 생활편의부스관리원은 주기적으로 부스에 방문하여, 기기 오작동과 시설관리 등 운영을 전담한다.

○ 총10명을 채용하며,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는 (주)카라인(032-515-7252)로 하면 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 편의 향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이어 최 원장은 “세 기관이 협력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정부 3.0사례이며, 앞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