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업-시민단체와 함께 건강한 어르신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한킴벌리- 사회연대은행과 협력사업 추진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이 8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복지용품 판매사업과 달리, 이번 협약으로 추진할 사업은 기업설립 형태로 건강한 어르신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지속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 건강한 어르신 대상 사업모델 확산과 함께 기업-정부(공공기관)-시민단체가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사업 모델 개발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ㅇ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한킴벌리는 고령자 친화기업 설립자금 3억원을 각각 출연하고 사업파트너로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한다.

 ㅇ 사회연대은행은 법인설립,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고령자 친화기업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사업 참여자 70% 이상을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하는 기업을 말한다.

 
ㅇ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기업, 시민단체와 함께 설립하는 이번 고령자 친화기업은 시니어 복합몰 형태로 오는 10월 경 서울 중심부에 열 예정이며,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복합몰은 건강한 어르신 대상 용품 뿐 아니라 북카페, 어르신 전용 통신 서비스, 자산설계 서비스, 건강보조식품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