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문화유산국민신탁과 업무 협약 체결

- 노인인력 활용을 통한 문화유산 보전. 관리 사업 구축을 위해 협력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문화유산 보전. 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을 6월 24일(화) 오후 14시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체결했다.

○ 문화유산 국민신탁 자산에 대한 보전.관리 사업은 보전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노인인력의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 활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을 활용한 역사문화체험센터(생활사 전시관, 카페, 게스트하우스)설립을 시작으로 노인인력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전. 관리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 동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노인일자리사업(이바구길)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이날 협약에는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종규 문화유산 국민신탁 이사장이 참석하여, '문화유산 보전. 관리 사업' 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과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유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노인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개발. 활용하는 사례를 만들어 두 기관이 윈-윈하는 사업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국민(개인, 기업, 단체)의 기부. 증여 등을 통해 위탁받은 재산. 회비를 활용하여 보전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등을 취득하고, 보전. 관리하는 기관으로 문화유산 위탁관리, 국가지정 민간고택 위탁관리, 국내외 문화재 긴급매입, 체험.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