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환경공단과 업무 협약체결
- 인천환경공단 주민편의시설에 12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17일(화) 오후 3시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에서 '2014년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내 신규 및 기존 시설의 관리 및 운영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결합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 인천환경공단은 신규 시설투자를 통해 내년 4월까지 송도사업소 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캠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 송도사업소 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보조하는 업무에 12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에서 노인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적극적으로 개발·활용하는 사례를 만들어 두 기관이 윈-윈하는 사업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환경공단은 인천 관내의 하수ㆍ소각ㆍ음식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은 인천시민이 버리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소각 여열로 냉ㆍ난방을 사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연간 40여만명의 인천시민이 실내시설과 옥외시설, 골프장 등을 이용하고 있다.

붙임 : 1. 협약식 개요   2. 시범사업 개요  3. 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