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로고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블로그
  • 글자크기

서브페이지 비쥬얼

서브페이지 컨텐츠

※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보도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

보도자료 목록페이지로 번호,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도자료]은퇴 후 20년, 남은 8만 시간 이렇게 보내고 싶어요!
등록일 2011.12.13 조회수 13057
작성자 이효주 담당부서 관리자(대외협력)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위와 같은 사연들을 공모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은 국민들이 은퇴 후 삶을 미리 계획해 봄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자신의 은퇴 후 현재 이야기나 미래의 계획을 작성하는 ‘8만 시간 에세이’와 은퇴 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8만 시간의 꿈’ 등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9편의 작품(에세이 221편, 사진 178편)이 접수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상금 150만원)은 자신의 남은 6.4만시간을 자신의 경력과 소망을 반영해 알차게 설계한 신정모(70세)씨의 ‘8만 시간의 행복을 디자인하며’가 차지했다.

신 씨는 일ㆍ자원봉사ㆍ취미?건강관리 등 본인의 적성과 뜻에 맞는 것을 찾아 세밀하게 분석하고 미래를 내실 있게 설계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은 깊은 성찰 끝에 미래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세우고 열정과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다는 박태진씨(62세)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삶을 위하여」와, 은퇴 후 지루한 일상에 방황하다가 복지관에서 문예창작, 합창강의를 듣게된 후 실버인력뱅크를 통한 취업성공 및 자원봉사 등으로 보람찬 8만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갑수씨(67세)의 「8만시간의 여정, 그 공식을 찾아서」가 선정되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은 밝은 표정의 마라토너 모습이 인상적인 김슬규씨(54세)의 「자신에게 가식 없는 정직한 땀의 승부가 인생이다」와 어르신의 고궁문화해설모습을 담은 김정화씨(38세)의 「8만 시간의 재능기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작은 지긋한 백발의 노인이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는 전창동씨(49세)의「사진가로 살아가기」,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주는 감성전도사의 모습을 담은 유철씨(38세)의 「아이들의 감성을 음악으로 일깨우는 감성전도사」등이 선정되었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12.13(화) ~ 12.31(토) 3주간 인사동 쌈지길 오름길 4층에서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당선된 전 작품은 은퇴 후 미래설계 인식 확대를 위한 홍보소재로 활용되고, 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부문(40세 이상) 우수작]

< 사진가로 살아가기-전창동 >

첨부 첨부파일 있음 [12.12]8만시간 공모 결과_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