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7월 1일(목) 「대한민국 대표 노인복지정책 브랜드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노인복지정책인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전문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찾고 더불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공모 작품은 총 77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민들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총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200만원) 1편, 장려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100만원) 5편 등 총 6편이 최종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적합한 작품이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홍보(배너광고 등), 포스터 배포, 신문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 결과, 노인복지정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천여명이 공모전 홈페이지에 방문하였으며, 공모전 관련 사이트에서는 4천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국민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조남범 원장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노인복지정책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 공모전을 통해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또 선정된 브랜드 네임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개발원은 선정된 브랜드 네임을 활용해 라디오 광고, 지하철 광고 등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사회참여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