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6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결과에 따른 우수지자체, 우수지자체 자체사업, 우수수행기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우수사업단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최희주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실장을 비롯, 2011년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및 사업수행기관, 참여노인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97개 우수 프로그램 및 기관, 자치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꿈꾸는카페’의 실버 바리스타들이 직접 만드는 커피 시음코너가 운영 되었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온에어’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인천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늘푸른실버악단’의 하모니카 연주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소정 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 정책효과 평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부산기장시니어클럽 ‘OK6070아파트택배사업’의 사례 발표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를 통해 각 수행기관에서 진행 중인 노인일자리사업의 여러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