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6월 21일 ‘제19차 노인일자리 전문가포럼’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노인일자리와 관련하여 적시성을 지닌 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정부 . 지자체, 수행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연구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수행기관 실무자 및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의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좌장: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권문일 교수)’ 이라는 주제로 ‘제2기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와 쟁점(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 ‘노인일자리사업의 인사관리 이슈와 쟁점(사회적기업경기재단 서종식 사무국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토론으로는 유태균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부), 정홍원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시연 입법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 김경집 과장(인천광역시 노인정책과), 노길준 과장(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 박채희 교수(한체대 노인체육복지학과), 신중일 교수(춘해보건대 작업치료과), 이성록 사무총장(대한노인회, 한국재활복지대 교수)이 참여하였다.

한편, 장옥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포럼 개회사에서 “2004년부터 본격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양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한편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과제를 낳았다.”며,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 진입을 앞두고 있어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