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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개발원소식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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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 7월부터 백제시대 문화재 발굴에 노인인력 활용
등록일 2010.06.28 조회수 17671
작성자 null 담당부서 대외협력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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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은 6월 28일 11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회의실에서 중앙문화재연구원과 문화재 발굴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문화재 발굴 분야에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 발굴현장에서는 인력수급난을 해소하고, '섬세함'이 장점인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연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 발굴 사업의 특성상 규모·시기·기간 등의 가변성으로 발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굴기관과 지역사회 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원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모델로, 이 협약에 따라 중앙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발굴에 필요한 인력공급에 대한 일체사항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위탁하고, 개발원은 문화재 발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전담 수행기관 지정, 참여자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홍보 등을 추진한다. 전담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발굴업무에 필요한 노인인력 모집, 소양 및 안전교육 실시, 급여지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7월 말부터 약 25명의 어르신이 8개월 동안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지구 일대에서 백제시대의 문화재를 찾는 사업이 시작되며, 연간 150여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월 100만원 상당의 급여(일5만원, 월20일 근무 기준)를 받게 되며, 4대 보험, 주휴수당 등이 지급되어 실질적으로 경제적 지원이 가능한 생계유지형 일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조남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매장되어 있는 문화재는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고 발굴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기 때문에, '섬세함과 세심함'이 장점이 노인에게 적합한 이번 사업의 사례를 모델로 하여 노인적합직종으로 확립, 향후 노인일자리 창출의 역점사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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