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9월 29일 대전시청에서 ‘2011 노인일자리 꿈나무지킴이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꿈나무지킴이사업은 2009년부터 초등학교 내 폭력예방, 교내 출입자관리, 배회학생 지도, 등.하교 길 안전지킴이, 상담활동, 학교주변 유해환경지도를 통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내실화를 위하여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개발원 중부지역본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협력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된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사례발표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킴이 참여어르신, 학교장·교사  등 관련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꿈나무지킴이 활동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계기가 되었고, 또 그 긍지가 대단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