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5월 2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인턴십’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은 정부가 민간기업에 인턴임금의 절반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 오랜 경험과 강한 책임감이 경쟁력인 노인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원은 인턴 임금 지원, 시니어 인턴 채용기업 발굴, 기업주의 인식변화를 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는 참여기업 및 인턴 모집 공고와 기업선발, 구인 구직자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이날 함께 협약을 체결한 노사발전재단은 시니어 인턴 채용기업 발굴, 기업주의 인식변화 유도, 구직자 취업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시니어 인턴십 모집을 위해 참여 기업 모집, 시니어 인턴 참가자 채용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총 300명 이상(60대이상)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