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2월 28일, 훼미리마트 시니어 스태프에 참여할 19명의 어르신을 모집하고 3월 4일까지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훼미리마트 시니어 스태프는 '10년 6월 복지부(노인인력개발원)와 보광훼미리마트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인턴임금의 절반을 지원(30-45만원)하여 약 4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하게 한 후 계속적으로 노인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작년 시범사업을 추진 한 결과 인턴십 참여노인 37명중 25명이 정식채용 되었으며,
점주의 96.2%가 노인고용에 만족하고 향후 노인인력 계속 채용 계획이 90%에 달하는 등 고용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고용된 노인들은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하루에 6시간씩 현장실습을 받은 후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편의점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